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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체제 이후 제조 및 서비스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크게 위축돼 성장잠재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R&D 투자 위축실태와 활성화방안」 보고서를 통해 자금난을 이유로 R&D(Research & Development)투자를 우선적으로 줄이는 바람에 연구인력의 해외유출 사태 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8년 국내기업의 R&D 투자는 7조7578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줄었다. IMF체제 이전인 1994-97년에는 연평균 15.5%의 증가율을 유지했었다. 특히, 1998년 R&D 투자는 고무·화학, 건설, 정보·소프트웨어 분야를 제외한 전업종이 감소세를 보였고 기계장비와 1차금속은 22.2%와 16.8% 감소하는 등 제조업 전체가 8.4%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1998년 특허출원 건수도 전년대비 19.1 % 줄었다. R&D 투자 축소에 따라 R&D 인력은 전년대비 8.5% 감소했고, 연구소들이 잇따라 축소·폐쇄되면서 반도체 전문가 등 고급 연구인력의 해외이탈도 가속화됐다. 표, 그래프: | EU의 R&D 투자추이 | 다국적 화학기업의 R&D 투자동향 | 화학기업의 R&D 투자비중(1998) | GNP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 비교 | 화학기업의 R&D 투자 우선순위(1997) | GDP 및 GNP 대비 연구개발 투자동향 | 산업재산권 출원비중(1996) | 화학기업의 R&D 투자비중(1997) | 생명공학 특허출원 현황 | 석유화학 특허출원 현황 | 산업재산권 출원추이 | 생명공학 시장 전망 | 제조기업 규모별 연구소 수 추이 | 한국의 로열티 지급액 비중(1997) | 화학기업의 R&D 프로젝트(1999) | 미국의 로열티·라이센스비 수지동향 | <화학저널 1999/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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