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기술, 전주-워싱턴 상호협력
탄소 관련 연구소와 공동 마케팅 방안도 논의 … 공동연구 모색
화학뉴스 2015.11.02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탄소복합소재 선진지역인 미국 워싱턴 주정부와 탄소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전주시 조봉업 부시장과 전북도 김상호 탄소산업과장,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김헌 본부장 등 일행은 10월28일 외교부 시애틀 총영사관이 현지에서 주관한 <한국-서북미 탄소복합재 포럼>에 참석해 워싱턴 탄소 관련 연구소들과 기술 협력 및 마케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애틀은 워싱턴주의 경제·산업 중심도시로 워싱턴대학 복합재료연구소, 람보르기니연구소, 보잉항공기 생산공장, 헥셀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연구소와 기업이 많아 미국의 탄소복합재 산업을 선도하는 곳이다. 워싱턴 방문단은 Boeing 연구개발 담당이사를 만나 최근 전주에 유치된 영국 AMRC 연구소 한국분원(KAMRC)에서의 공동연구 방안도 모색했다. AMRC 연구소는 Boeing의 지원으로 영국 셰필드대학에 설립됐으며 유럽의 탄소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워싱턴 방문으로 미국 탄소소재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그동안 유럽에 치중해온 국제협력 관계를 다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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