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우디에 D램 공급
반도체 개발 상호협력 약속 … 메모리 솔루션 제공 적극화
화학뉴스 2015.11.25
삼성전자가 글로벌 완성차기업인 아우디(Audi)에게 자동차용 반도체를 공급한다.
삼성전자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은 11월23일 아우디 본사에서 열린 PSCP(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 행사에 참석해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 관한 협력을 논의했다. 삼성전자와 아우디는 PSCP 행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나노 LPDDR(Low Power Double Date Rate)4 D램과 10나노급 eMMC(Embedded Multimedia Card) 5.1 낸드 메모리를 아우디 모델에 공급할 예정이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는 소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최근 들어 전장부품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김기남 사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 삼성전자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훌륭한 성능과 신뢰성 높은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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