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충‧방전 효율 2.5배로 향상
리튬에어전지, 한 번 충전에 250마일 주행 … 2000회 충전 가능
화학뉴스 2015.12.02
테슬라(Tesla)의 LiB(Lithium-ion Battery)보다 2.5배 강한 리튬에어전지가 개발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김건우 박사가 개발한 리튬에어전지는 한 번 충전으로 250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상용화되면 고효율 전기자동차(EV)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테슬라가 사용하는 LiB는 1회 충전 시 100마일 정도밖에 달리지 못하고 완전히 충전되기까지 4시간이나 소요될 뿐만 아니라 충·방전 과정에서 불순물이 생성돼 전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리튬에어전지는 리튬과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수산화리튬(LiOH)이 불필요한 반응을 억제하며 충전과 방전이 반복돼도 높은 효율을 유지하고 2000회 이상 충·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자동차는 최근 친환경 추세와 폭스바겐(Volkswagen)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생산능력을 2배 가량 확대하고 LG화학, 삼성SDI가 중국공장을 건설하는 등 국내기업들이 시장 개척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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