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올레핀 투자에도 수익 안정
미래에셋, 프로젝트 NPV 3조9000억원 … 주력제품과 가격 상관관계
화학뉴스 2015.12.02
S-Oil이 2016년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에셋증권 권영배 연구원은 “S-Oil이 산업은행 등 9개 은행과 신규 프로젝트 투자를 위해 2조1000억원의 차입계약을 완료했고 성공적인 자금조달로 프로젝트 투자기간 동안 S-Oil의 배당성향이 3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규 프로젝트의 순현재가치(NPV)는 3조9000억원에 달한다”면서 “기존 주력제품과 가격 상관관계가 낮은 생산제품으로 영업이익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il은 국제유가 급락과 정제마진 악화의 이중고로 2014년 28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15년 들어서는 정제마진이 고공행진을 지속해 1-9월 860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Sumitomo Chemical과 PP(Polypropylene) 및 PO(Propylene Oxide) 제조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울산 온산단지에 복합정유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금 조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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