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램 가격 폭락으로…
교보증권, 영업이익 6조6800억원으로 감소 … 2016년 회복세
화학뉴스 2015.12.09
삼성전자는 2015년 4/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보증권 최도연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4/4분기 매출액이 54조6600억원으로 3/4분기에 비해 5.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조6800억원 9.6%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3조2900억원, IM(IT모바일) 2조1100억원, 디스플레이 7000억원, 소비자가전(CE) 5900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반도체는 D램 물량 증가폭이 가격 하락폭을 밑돌며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IM은 연말 마케팅비 집행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3조3000억원과 26조1000억원을 기록하고 계절적 비수기인 1/4분기를 저점으로 2/4분기부터 갤럭시S7 출시, 반도체 시황 개선,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판매 확대 등이 이루어져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2016년 1/4분기까지 영업실적 모멘텀이 약한 것은 사실이나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 제시 및 스마트폰 브랜드 인지도, 메모리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비메모리 매출 성장, OLED 기술력 등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라고 주장했다. <L> <화학저널 201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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