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평창에 풍력 ESS 구축
43만kWh 생산해 CO2 19만톤 감축 … 2018 동계올림픽에 도입
화학뉴스 2015.12.14
LG화학이 평창군에 ESS(Energy Storage System)를 도입한다.
평창군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신재생에너지로 운영하며 LG화학, IBK투자증권, 태환 등 참여기업들과 12월1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평창군은 동계올림픽을 신재생에너지로 운영하겠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협약 이행을 위해 2018년까지 약 200MW급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ESS를 설치하는 등 1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LG화학은 ESS 도입을 담당하며 IBK투자증권은 금융업무, 태환은 사업 전반의 추진, 강원도와 평창군은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평창군은 200MW 풍력발전소를 완공하고 43만kW의 전력을 생산해 1억608만리터의 원유 대체효과와 2662만그루의 식목효과, 19만톤의 이산화탄소(CO2) 감축효과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풍력발전에 ESS를 접목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해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며 연계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 <화학저널 201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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