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케미칼은 파리 기후총회 합의로 태양광 사업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리 기후총회 합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매우 긍정적이고 태양광산업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태양광 시장은 2015년 53GW, 2016년 60-65GW로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파리 기후변화회의에서 195개국이 법적 구속력을 가진 합의문을 작성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다시 가속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 메이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내고 기업가치가 1단계 레벨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4/4분기부터 NextEra에게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해 영업이익 신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한화큐셀은 3/4분기 영업이익률이 9%를 기록했으며 성장 모멘텀이 크고 다운스트림 사업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