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다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중국 내수가격까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재고가 크게 줄어들어 900달러를 회복했다.

SM 가격은 12월11일 FOB Korea 톤당 905달러로 13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946달러로 13달러 올랐다. CFR China는 929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동부지역의 SM 재고가 2만8000톤으로 26.3%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이 톤당 7390위안으로 220위안 하락했으나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다운스트림은 ABS(Acryloitrile Butadiene Styrene)가 CFR China 톤당 1099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HIPS (High Impact Polystyrene)는 1089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Shell Chemicals은 싱가폴의 Pulau Bukom 소재 스팀 크래커를 비롯해 PO(Propylene Oxide), MPG(Mono- Propylene Glycol), Polyol에 대해 12월2일 불가항력을 선언했으나 SM에 대해서는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았다. 에틸렌 및 프로필렌은 12월1일부터, 고순도 EO(Ethylene Oxide) 및 EG(Ethylene Glycol)은 12월4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Chanda Asri Petrochemicals의 자회사 Styrindo Mono Indonesia는 마진 악화에 따라 Merak 소재 No.1 SM 10만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하고 있으며 2016년 1/4분기에 재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