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ca, 난경화성 수지 시장 개척
탈 안티몬계 Fl-650 시리즈 공급 … 저발연‧난연 FRP 컴파운드도
화학뉴스 2015.12.16
U-Pica는 난연성을 부여하고 환경 및 안전에 관한 니즈를 반영한 난경화성 수지의 시장 개척에 나섰다.
Hand Lay Up 성형용으로 탈 안티몬(Antimony)에서 최고 등급의 난연성을 보유한 최초의 SMC와 발연량이 기존제품에 비해 매우 적은 저발연‧난연 섬유 강화 플래스틱(FRP)용 컴파운드를 개발했으며 모두 샘플 제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U-Pica는 매출 1억엔을 달성하기 위해 신규 수지를 고도의 난연성이 요구되는 운송기기‧전기제품 관련 부재용으로 FRP용 컴파운드는 피난 시 시야 확보가 필요한 공공성이 높은 장소에서 사용되는 부재용으로 채용을 제안하고 있다. <U-Pica FL-650 시리즈>는 탈 안티몬으로 UL94 규격의 5VA 등 최고 수준의 난연성을 보유한 고난연성 열경화성 수지이다. 일본철도차량기계기술협회의 철도차량용 소재 연소 시험에서는 난연성으로 분류됐으며, 불포화폴리에스터에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높은 독자의 난연제를 배합함으로써 고난연성 열경화성을 실현했다. U-Pica FL-650 시리즈는 안티몬 화합물이 흡입 등에 따른 발암 위험이 있어 안티몬을 꺼리는 수요처의 대체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저발연‧난연FRP용 컴파운드 <U-PiCA CP-01>은 열경화성 수지에 독자의 제조공법으로 저발연성과 난연성을 부여했으며, 해당제품을 활용한 FRP판의 발연량은 연소 시험 4분 후에 기존제품의 100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20분 동안의 최대 발연양도 4분의 1로 대폭 저감했으며 발연량이 적기 때문에 연기에 포함돼 있는 유독가스를 억제할 수 있다. 저발연성 소재는 오락시설, 영화관, 건축물, 선박, 자동차, 항공기 등 공공성이 높은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유럽‧미국에서는 피난 활동에서 시야 확보를 위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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