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위로금 기준에 반발 … 신규법인은
화학뉴스 2015.12.17
삼성SDI가 케미칼 부문 매각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와 마찰을 빚고 있다.
삼성SDI 케미칼 부문 의왕 및 여수사업장 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12월16일 서울 서초구 삼성그룹 본사 사옥 앞에서 매각 반대 투쟁을 벌였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측이 제시한 위로금 기준에 반발하고 있다. 한정운 위원장은 “삼성SDI 케미칼 부문은 19년간 흑자 경영을 해왔다”면서 “현재 사측이 매각되는 다른 화학계열사와 동일한 수준의 위로금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더 대우해 주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삼성그룹은 10월 롯데그룹에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삼성SDI 케미칼 사업 부문 등 화학계열사를 약 3조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SDI 케미칼 부문 비상대책위원회는 11월 중순부터 구성돼 사측과 위로금 등 매각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다. 최근 1달 동안 1-2번의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아직 협상 단계이고 비상대책위원회 측과 원만한 협상을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12월16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삼성SDI로부터 케미칼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신설회사 <SDI케미칼(가칭)>을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2016년 2월1일이며 보통주 1000만주를 발행한다. 분할 후 SDI케미칼의 지분 90%는 롯데케미칼에 매도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삼성SDI는 케미칼 사업 분할을 통해 자동차용 전지 사업 투자재원을 확보해 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신설되는 SDI케미칼은 롯데케미칼의 전략에 따른 추가투자와 수직계열화 등으로 지속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2016년 1월25일 개최될 예정이다. <K> <화학저널 2015/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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