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BGE 반덤핑 “기대”
무역위, 미국‧프랑스기업 대상 조사 개시 … 2016년 3월 예비판정
화학뉴스 2015.12.22
무역위원회는 12월21일 제349차 회의를 개최하고 롯데케미칼이 신청한 미국산 및 프랑스산 BGE(Butyl Glycol Ether)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BGE는 무색투명한 액체로 용해력이 높고 독성이 낮아 도료, 염료, 천연수지, 잉크, 세정제, 동결방지제 등의 용제와 LCD(Liquid Crystal Display)의 박리액(Stripper) 원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BGE 시장은 2014년 기준 미국산과 프랑스산의 점유율이 65.6%에 달했다. 롯데케미칼은 미국과 프랑스의 BGE 공급자들이 자사의 시장진입을 방해하기 위해 위협적으로 덤핑 판매하고 있다며 무역위원회에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무역위원회는 조사 개시를 정당화할 수준의 충분한 증빙자료를 제출했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2016년 3월경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여부 등을 결정하는 예비판정을 내릴 계획이다. <K> <화학저널 201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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