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안전위생보호구를 생산하는 Tanizawa Seisakusyo가 차세대 헬멧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Tanizawa Seisakusyo는 경량화 및 IoT(사물인터넷)화 등을 통해 작업자의 쾌적성 및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발포 PS(Polystyrene) 기반의 충격 흡수 라이너를 없애 통기성을 월등히 향상시킨 헬멧을 2014년 7월 출시한 이래 20만개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당 헬멧은 현장 작업에서 사용하는 표준제품으로 관련기업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anizawa Seisakusyo는 헬멧의 측면에 카메라를 설치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을 본격 제안함으로써 관리자와 작업자를 영상과 음성으로 연결해 작업 실수를 경감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를 더욱 확충하고 위치정보의 정밀도 향상을 검토하는 등 헬멧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Tanizawa Seisakusyo는 <쾌적성>, <작업 효율성 향상>을 키워드로 자체 생산한 헬멧을 판매체제를 강하하고 있다. 2014년 7월 쾌적성을 구현화한 헬멧 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자동차기업 및 화학기업들의 호평으로 지명도를 쌓아 왔다.
Air Light은 발포 PS제의 충격 흡수 라이너를 없애고 블록 라이너를 탑재해 쾌정성을 향상시켰으며, 독자 개발한 블록 라이너는 PE(Polyethylene) 기반의 충격 흡수체를 플래스틱 기반의 내장체에 일체 성형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포 스티로폼에 뒤지지 않는 충격흡수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블록 라이너를 활용함으로써 헬멧 내부에 공간을 생성해 통기성이 향상됐으며, 기존 헬멧은 착용 시 머리 부분 온도가 섭씨 32.5도인데 비해 Air Light는 24.2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착용자의 쾌적성을 유지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헬멧으로서 채용 제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Tanizawa Seisakusyo는 헬멧 측면에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를 탑재한 U Mate의 채용 제안도 강화하고 있다.
헬멧과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함으로써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영상 및 음성을 관리자에 송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현장에서 경험이 부족한 작업자들의 잦은 실수를 경감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확충도 추진할 방침이다.
지도 정보와 연계해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위험구역을 지도 상에 설정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등 소프트웨어의 정밀성을 향상시키면서 헬멧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