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월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신에너지 세미나인 <배터리 및 ESS 최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ESS(Energy Storage System)을 비롯한 배터리산업은 석유화학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산업통상부가 2016년 3대 에너지 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발표함에 따라 새로운 캐시카우로 주목받고 있다.
본 세미나는 에너지저장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중소형 전지인 LiB(Lithium-ion Battery)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시장 확보가 필요한 그리드(Grid), NAS전지, 제브라(Zebra) 전지, 레독스흐름전지(RFB: Redox Flow Battery), 슈퍼커패시터 등을 살펴봄으로써 ESS 산업의 신규 강자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월26일 발표할 주요 의제는 △ESS 산업 동향 및 연구개발(R&D) 전략 방안 △웨어러블(Wearable) 기기용 배터리 △자동차용 LiB 기술과 미래 전망 △ESS의 그리드 활용 및 향후 발전전망 등이다.
또 △레독스흐름전지를 중심으로 한 대용량 배터리 소재 및 기술 연구 동향 △레독스흐름전지 기술 및 상용화 △NA기반 배터리 기술 현황 및 전망 △고출력 슈퍼커패시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연사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의 연구계 인사들은 물론 LG화학, 한국전력, OCI, 에이치투, 네스캅(NESSCAP) 등의 배터리 전문가들이 초청됐으며 배터리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