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Chemical Holdings(MCH) 계열사인 Life Science Institute(LSII)가 헬스케어 IT(정보기술) 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물 및 정보의 포털사이트를 통해 파트너와 연계하고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건강판 아마존>과 같은 IT Gate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MCH는 혈액검사 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화 한 전국 1300개의 약국을 하나의 기반으로 종합 헬스케어 Gate 사업을 몇년 이내에 시작할 계획으로, 2016년 시작 예정인 경영계획 에서 헬스케어 사업과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건강의료 사업의 본격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II는 건강에 관한 정보 기반의 예측 및 건강보조식품 제공 등을 통한 건강 지원 솔루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아마존 포털사이트와 같은 플랫폼을 구축해 Open Shared Business(OSB)형 기업군을 모집하는 종합 건강 솔루션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고객들은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LSII는 자사 주도형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고부가가치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APTSIS20은 의약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사업에 5년 동안 4600억엔을 투입하고 LSII도 1000억엔 이상의 투자를 실시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투자액의 상당 부분이 플랫폼 구축 등 ICT 관련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전기업, ICT‧소프트 전문기업, 건강 관련기업 등 광범위한 협력기업의 집적도 병행하며 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LSII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잇는 <셀프 건강 그래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약국은 약 1300개이며 약국 및 헬스케어의 Gate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해당점포를 바탕으로 디지털을 조합해 아날로그, 디지털 양면을 통한 종합 Gate를 창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