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plastics이 협력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EP(Engineering Plastic)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Polyplastics은 Kureha와 PPS(Polyphenylene Sulfied) 사업, Teijin과는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사업에서 협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저유가 등의 호재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확대하고 더욱 치열해지고 사업환경 속에서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PBT는 Teijin의 중합제품을 공급받은 시스템을 유지하며 높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재를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Polyplastics은 PPS, PBT 이외에 POM(Polyacetal), LCP(Liquid Crystal Polymer), COC(Cyclo-Olefin Copolymer)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PPS는 Kureha가 중합한 폴리머를 컴파운딩해 자동차 및 일렉트로닉 등의 각종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PBT는 Teijin과의 합작기업이 생산하고 있다.
Teijin은 PBT 원료인 DMT(Dimethyl Terephthalate)의 생산을 3월 종료하나 Polyplastics은 계속해서 Teijin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으로, Teijin의 Matsuyama 공장 이외로부터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S는 말레이지아의 컴파운드 생산설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2017년 6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POM과 함께 9000톤 가량 증설한다.
PPS 시장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으며 경쟁기업들도 생산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코스트 경쟁력 강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Polyplastics은 자사의 컴파운딩 공정 및 Kureha의 중합 공정을 재정비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확대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