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OTO가 자동차 미러리스화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자동차용 카메라의 부재 시장에 차광필름을 공급하기 위해 PI(Polyamide) 필름을 기재로 사용하는 신규 그레이드를 개발했다.
신규 그레이드는 기존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기재에 비해 내열성 및 기계강도, 전기특성을 향상시켰으며, 각종 필름 중에서도 전략상품으로 규정하고 자동차용으로의 조기 채용을 목표로 한다.
역광 필름 사업은 연간 매출액이 15억엔에 달하며 라인업을 확충함으로써 연평균 10%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IMOTO의 「Carbon Feather」는 PET 필름을 기재로 카본 성분을 투입해 특수 코팅층을 형성한 차광 필름이다. 카메라 렌즈의 주변 부재로 채용실적이 있으며 현재 스마트폰‧태블릿의 카메라 부재로서 한국‧중국‧타이완 등의 스마트폰용 디바이스 생산기업에게 판매하고 있다.
역광 필름은 카메라 주변 부재이기 때문에 섬세한 굴절률 조정이 필수적이다.
KIMOTO는 6개의 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처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제공도 실시할 예정이다.
12마이크로미터의 박막화에 성공해 Ibaraki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당 제품군의 내열 그레이드도 개발했다. PET를 대신해 PI 필름을 기재로 활용함으로써 내열 온도가 섭씨 200-250도에 달하며 기계강도 및 전기특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Carbon Feather는 2015년 4월부터 기술개발센터에서 파일럿 생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수요처의 성능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KIMOTO는 요구성능과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자동차 탑재용에 초점을 맞추어 신규 그레이드를 개발했다.
자동차 생산기업들은 미러리스 자동차의 보급에 따라 신규 그레이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KIMOTO도 카메라 주변 부재로서 하드 코팅 필름 및 광확산 필름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차광 필름도 동일 영역에 공급하는 것을 상정해 신규 그레이드를 개발했다.
KIMOTO는 2017년을 「자동차용 필름제품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에서 하드 코팅 필름 및 광확산 필름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광 필름도 미러리스 자동차의 카메라 부재 용도를 고려해 미러리스 자동차의 연구가 활발한 북미를 중심으로 샘플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 생산거점에서 샘플용 파일럿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