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급락의 후유증으로 상승 반전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전주에 급락한데 대한 반발로 상승세로 전환됐으나 약세를 면치는 못하고 있다.

SM 가격은 6월3일 FOB Korea 톤당 968달러로 18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010달러로 17달러 올랐다. CFR India 역시 1006달러로 17달러 상승했다.
5월 말 FOB Korea 톤당 994달러에서 950달러로 급락한데 대한 반발이 컸기 때문으로,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77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S&P Global Platts에 따르면, SM은 5월이 성수기이나 2016년 가격은 4월 전년동월대비 26% 낮았고 5월에도 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FR China는 5월 톤당 평균이 2015년 1386.38달러에서 2016년 1025.10달러로 급락했으나 2016년 최고치를 형성했다. 2016년 5월에는 정기보수에 따라 SM 생산량이 7만2790톤 줄어들어 5% 감소했으나 현물가격은 크게 하락해 수요가 더 크게 줄어들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