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그래핀(Graphene) 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 Inova Research에 따르면, 2015년 중국 그래핀 시장규모는 610만달러로 2014년 140만달러에 비해 약 4.4배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기존용도 확대 및 신규용도 개척이 추진됐기 때문이다.
중국은 스마트폰 터치패널, 풍력발전기용 방식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래핀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iB(Lithium-ion Battery)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래핀을 LiB에 첨가하면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용량이 늘어나는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마트폰, 전기자동차(EV) 등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Inova Research는 스마트폰과 방식도료 등 2가지 주요 용도와 더불어 LiB, 슈퍼 캐퍼시터 등 에너지 관련, RFID 등 전자 분야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중국제조 2025」를 실시하면서 제조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고기능소재 등 신소재 사업을 적극 육성시키고 있다.
또 2016년부터 시작하는 제13차 5개년계획에서는 그래핀을 최고 중요제품으로 설정했다.
2016년 봄 그래핀 관련 국가표준(GB)을 마련했으며 각 생산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지방정부의 산업집적화 프로젝트 등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