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aray는 Kurashiki 사업소의 생산 및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Kurashiki 사업소의 주력제품은 광학용 포발(Poval) 필름,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 등이다.
이밖에 수처리용 중공계막, 식품포장용 필름, 신규 상업소재로서 뼈 재생을 보조하는 인공뼈 인플란트, 흡수성 뼈 재생용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Kurashiki 사업소는 1956년 설립된 후 1980년대까지 레이온을 비롯한 섬유 생산에 주력해 왔으나 현재는 화학제품 생산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uraray의 최대 사업소인 Okayama 사업소는 메인 생산설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한편 Kurashiki 사업소는 상품 및 기술 개발 등을 위한 브레인이 집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urashiki 사업소는 2007년 기술센터를 설립함으로써 해외를 포함한 각 사업소의 제조공정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PVA(Polyvinyl Acetate), EVOH(Ethylene Vinyl Alcohol), PVB(Polyvinyl Butyral) 등 초산비닐(Vinyl Acetate) 기술을 활용한 상품 개발은 성장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지적재산부와 연계한 사업전략에도 주력하고 있다. 각 사업부문에서 신규 테마에 도전하며 특허를 취득하는 등 연구개발과 지적재산을 연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Kurashiki 사업소는 자연 및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소의 동력원으로서 폐목재 및 간벌재에서 나온 톱밥을 바이오매스 연료로 연간 5만톤 가량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폐 플래스틱을 재활용하고 봉사활동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