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KASEI, 49개 신규패턴 추가 … 2020년 판매량 50% 확대
C. I. KASEI가 건축소재용 점착제 부착 불연(Non-Flammable)인증 화장필름 「Belbien」의 차별화를 더욱 강화한다.
C. I. KASEI는 종합 카탈로그를 전면 개정해 주력인 나뭇결(Wood Grain), 추상적 패턴(Abstract Pattern)을 중심으로 새롭게 49개 패턴을 추가할 예정이며 앞서 화이트보드시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디자인, 시팅, 인쇄, 후가공 등 일괄체재를 강점으로 일본 외에 북미, 유럽, 중국 등 성장시장에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2020년까지 판매량을 50% 가량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elbien은 PVC(Polyvinyl Chloride)를 원료로 사용하는 디자인성‧내구성‧내수성이 뛰어난 현장 시공용 점착제 부착 화장 필름으로 1980년 발매 이래 건축 내장재를 비롯해 창호, 집기, 광고사인, 자동차, 선박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채용실적을 쌓아왔다.
C. I. KASEI는 세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디자인, 인쇄방식을 변화시키며 라인업을 확충해 왔다.
2011년 「원점회귀」, 2013년 「전통과 혁신 융합」을 테마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감성을 도입했으며, 2014년부터는 전통종이의 음영을 이미지화하며 질‧문양‧색에 주력해 2014년과 2015년 신규 패턴을 각각 16개, 32개 추가했다.
신규 종합 카탈로그 「Belbien 2016-2018」 는 6월29일에 발매하며 2014년 컨셉의 신규 패턴을 49개 추가함으로써 총 507개의 패턴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C. I. KASEI는 카탈로그 발매에 앞서 기능제품으로서 「Belbien White Seat」의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제품은 굴곡 시공이 가능한 것이 최대 특징으로 웜화이트 이외에 펄핑크, 펄그린 등 색조 베리에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C. I. KASEI는 2016년 완료하는 중기경영계획에서 신천지 개척을 기본방침으로 해외 전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Belbien은 판매량이 해외를 중심으로 최근 2-3년 동안 약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럽‧미국시장은 수요가 지속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에서는 신규 용도를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도 2020년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사무실 인테리어 및 아파트 대규모 보수 등 리뉴얼 시장의 개척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