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R, 중국 재고 확보에도 “하락”
타이어기업, 구매파워 바탕으로 협상 우위 … 동남아 수요도 약세
화학뉴스 2016.07.29
아시아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시장은 수요가 정체되고 있다.
SBR 시세는 동남아 수요가 약세를 지속한 가운데 중국 바이어들이 8-9월 물량을 구매를 준비하고 있으나 하락세가 불가피했다. SBR 가격은 수요가 약세를 지속한 가운데 1502 그레이드 기준으로 CFR NE Asia 1350달러로 10달러 올랐고, CFR SE Asia 1400달러로 30달러 폭락했다. 라마단(Ramadan) 기간인 2016년 6월6일-7월6일동안 수요가 약세를 지속한 이후 좀처럼 회복세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수요기업들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SBR 재고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8-9월 물량을 미리 구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어기업들의 반발로 높은 가격에 거래하는 것이 쉽지 않아 내수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동부지역에서 톤당 1만300-1만700위안으로 100위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고 수입가격 기준 1128-1276달러를 형성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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