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Ube Kosan이 암모니아(Ammonia) 코스트 절감을 추진한다.
원료인 석유코크스의 신규 공급처를 발굴하고 중동 등 복수 지역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정기보수를 2년에 1번 실시해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원료 공급처를 다각화함으로써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be Kosan은 암모니아 생산에 주로 미국산 석유코크스를 사용하고 있으나 석유코크스는 여러 지역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중동산을 신규 조달해 원료 공급능력은 안정화할 예정이다.
합작기업인 Ube Ammonia에 생산을 위탁하는 형태로 암모니아 36만톤 생산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Ube Kosan이 CPL(Caprolactam) 및 나일론 생산에 사용하는 주요 원료이나 일본시장은 CPL 및 AN(Acrylonitrile) 등 대형 수요처의 설비중단이 잇따라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기보수를 2년에 한번으로 전환함으로써 가동일수를 늘리고 고정비를 절감하고 있다.
또 원료 공급처를 다각화함으로써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be Kosan은 국내수요 부진에 대응해 수출을 강화하는 것도 사업전략 가운데 하나로 정의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