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nik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계면활성제를 양산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써 소포로리피드(Sophorolipid)의 생산‧공급을 시작했으며 퍼스널케어 및 가정용을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람노리피드(Rhamnolipid)의 양산화를 목표로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며 바이오 계면활성제 사업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vonik은 슬로바키아의 Slovenskalupca에서 발효 공법을 활용해 소포로리피드의 생산을 시작했다.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계면활성제를 양산화한 것은 Evonik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Evonik은 생분해성이 뛰어나며 세정력에 우수하고 피부에 대한 자극이 적은 소포로리피드의 특성을 활용해 샴푸 및 바디클렌저, 가정용 세정제를 중심으로 한 용도 개철을 추진하고 있다.
Evonik는 독일, 중국, 슬로바키 각국의 연구자가 5년 이상에 걸쳐 바이오 기술을 통해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신규 제조공정 개발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생산능력을 상회하는 신규 플랜트를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lovenskalupca에서는 람노리피드를 생산하는 파일럿 플랜트의 건설도 시작했으며, 발효공법을 활용한 플랜트로 퍼스널케어 및 가정용 이외에 공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Slovenskalupca는 Evonik의 바이오 관련 개발 및 생산의 주요거점으로 PA(Polyamid)12를 바이오 베이스로 생산하기 위한 파일럿 플랜트도 가동하고 있다.
바이오 기반 제조공법은 PA12 모노머인 Laurolactam 대체소재로써 팜유를 원료로 한 w-아미노라우린산을 활용하고 있으며 슬로바키아에서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하며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