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isui Chemical이 단열재에 사용하는 PE(Polyethylene) 고발포체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Sekisui Chemical은 2016년 타이공장 생산능력을 25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E(Polyethylene) 고발포체는 동남아 및 중동에서 주택 및 빌딩, 자동차 용도 중심으로 증가하는 아시아 지역 수요에 대응해 특수제품을 중심으로 공급체재를 확충할 계획이다.
타이 현지법인인 Thai Sekisui Foam(TSF)가 증설투자를 실시해 시트 상태의 PE 고발포체 제조‧판매를 담당한다. TSF는 생산제품의 70-80%를 수출하고 있다.
타이공장은 현지 수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등에 수출해 풀가동을 지속하고 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빌딩 및 리조트 호텔, 병원 등의 단열재 용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은 빌딩 단열재의 안전성 및 신뢰성에 대한 니즈 고도화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Sekisui Chemical은 개발기능도 강화하며 수요처 설계 담당자 및 엔지니어와 연계함으로써 니즈에 세심하게 대응하고 기능 유지 및 내구성, 내열성 등 단열재로서의 최적의 기능을 실현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및 코스트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PE 고발포체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TSF는 고기능제품 생산에 주력함으로서 최근 5년 동안 영업이익을 확대해왔다.
Sekisui Chemical은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폴리올레핀(Polyolefin) 고발포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그룹기업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 및 시장 분석에 기여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