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umitomo Seika Polymers(SSP)가 여수 SAP(Super Absorbent Polymer)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9월8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우에다 유스케 Sumitomo Seika 사장, 아리모토 타쿠미 Sumitomo Seika 한국법인 사장, 이낙연 지사, 주철현 여수 시장 등이 참석했다.
Sumitomo Seika는 최대의 해외 투자규모인 1000억원을 투입해 SSP를 설립하고 여수단지에 SAP 공장을 건설했다.
SSP는 이낙연 전라남도 지사 취임 후 첫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14년 이낙연 지사가 일본 순방 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SSP는 2014년 말 여수 소재 SAP 5만9000톤 플랜트를 준공해 2016년 7월11일 시험생산에 돌입했으며 9월 상업가동을 본격화했다.
국내에서는 LG화학이 SAP 34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SSP는 중국, 동남아에 수출을 중심으로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