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ka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연구개발(R&D)거점은 설립했다.
Kneka는 실리콘밸리에 연구개발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생명과학 및 전기‧전자 분야에서의 최첨단 기술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자 및 벤처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16년부터 2018년 동안 추진하는 신 중기경영계획에서는 매출의 4% 가량을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신사업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텍사스(Texas)에 기능성수지 및 건강식품 소재, 뉴욕에 의료기기 등 생명과학 사업의 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는 미국에서 3번째 진출 지역이다.
실리콘밸리는 다양한 산업의 첨단연구, 벤처기업이 집적한 장소로 최신기술이 잇따라 창출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관과의 협력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neka가 중점영역으로 규정하는 생명과학 사업은 미국이 세계 최대시장이다.
6년 전에 인수한 Eurogentec를 통해 시작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은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있으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최첨단 기술 동향을 수집해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기능성수지의 사업기회도 모색한다.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고도화 및 자동운전기술의 실용화에 요구되는 개발 가능성을 찾을 계획이다.
실리콘밸리는 Kneka가 미국에서 구축하는 2번째 연구개발거점으로 2013년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 연구개발거점인 「Kneka US Material Research Center」를 개설해 자동차 및 항공기의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Kneka는 2018년 매출 8000억엔, 영업이익 800억엔을 목표로 중기경영계획을 시작했다. R&D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투자를 적극화함과 동시에 R&D 체재를 강화해 신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s(MCC)도 실리콘밸리 인근에 헬스케어 자회사인 Whole You를 설립했다.
일본 화학기업들은 화학과 관련 깊은 자동차, 헬스케어 분야에서 ICT 융합 기술을 통한 혁신의 바람이 일고 있기 때문에 최첨단 정보가 집약해 있는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신사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