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H Japan은 보습 성능이 우수한 화장품 원료 「HydraSynol DOI」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HydraSynol DOI는 Aquaporin-3의 발현량을 높여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들고 밀착연접(Tight Junction) 및 접착반(Desmosome)‧표피세포 분화에 관여해 피부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보습력을 향상시킨다.
HydraSynol DOI는 식물 기반 원료로 ECOCERT 인증도 취득했다.
DKSH Japan은 시트 마스크 및 윤기를 부여하는 클렌징 등을 포함해 스킨케어 분야에 채용을 제안할 방침이다.
HydraSynol DOI는 화장품 용도의 액티브 원료를 생산하는 미국 Sion이 개발한 원료로 각질층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사용 후 높은 피부 수분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의 수분 부족은 Aquaporin-3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현량이 감소해 신진대사가 저하한다.
Aquaporin-3은 피부의 수분 조정, 건조 및 탄력성, 보호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HydraSynol DOI는 Aquaporin-3의 발현량을 증가시키고 피부 내 수분을 최적화한다.
표피에서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밀착연접 및 접착반 등의 분화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량도 증가시킨다. 또 피부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각질층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함으로써 보습 기능을 컨트롤한다.
로션을 2주간 사용해 1주일 동안의 피부 수분량을 측정한 결과 일반 피부는 2%의 DOI으로 2%의 글리셀린과 비슷한 수준의 수분량 증가를 확인했다.
사용중단 후 7일 후에는 글리셀린에 비해 윤기 효과가 2배에 달해 지속성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 DOI와 2% 글리셀린을 병용하면 DOI만 사용하는 것에 비해 피부 수분량이 약 2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건조한 피부는 효과가 더욱 뛰어나 2개를 병용한 피부의 버즘, 홍반 등이 크게 개선됐고 사용중단 3일 후에도 피부 수분량이 원래 피부의 2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