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aray가 바이오매스 기반의 배리어 소재 「Plantec」의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Plantec은 오스트레일리아 및 유럽‧미국 시장에서 생육, 소세지 등의 친환경 포장소재로서 채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바이오매스 마크 인증을 활용해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포장소재의 100% 재생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신규 용도로서 종이 코팅용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Kuraray는 배리어 소재인 EVOH(Ethylene Vinyl Alcohol) 수지 「Eval」의 기술 및 판로를 활용해 시너지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Plantec은 특수 전분이 주성분으로 배리어층 양측을 PE(Polyethyelen) 및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로 적층한 다층 시트이다. 세계 유일한 바이오매스 기반의 배리어 소재로서 오스트레일리아,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생육 및 가공육, 생선, 파스타 등의 포장소재로서 채용되고 있다.
Kuraray는 2015년 해당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Plantec Technology를 인수해 자사 배리어 소재인 Eval의 친환경제품으로서 라인업을 확충한 후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각국 환경 정책에 맞추어 시너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 유기자원협회의 바이오매스 마크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친환경 배리어 소재로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가스차단성 니즈에 따른 다층 시트 양측의 필름 막두께에 비례해 바이오매스 비율이 20%, 40%, 50%인 3종의 인증을 취득했으며 트레이, 배리어필름 등의 용도를 개척한다. 이밖에 Plantec을 식품 트레이 용기로, Eval 필름을 뚜껑 소재로 한 배리어 포장소재의 세트 제안 등에도 주력하고 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