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드디어 1500달러에 도달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원료가격이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 경제의 성장률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름세를 계속했다.

ABS 가격은 11월2일 CFR China 톤당 1500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 역시 148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부타디엔(Butadiene)이 CFR China 톤당 1495달러로 95달러 폭락하고 AN(Acrylonitrile)도 CFR FE Asia 1360달러로 10달러 하락했으나 핵심원료 SM(Styrene Monomer)이 CFR China 1067달러로 54달러 폭등햇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가 호전되면서 구매관리지수가 10월 51.2로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전자제품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CNOOC & Shell Petrochemical은 Guangdong의 Huizhou에 에틸렌(Ethylene) 120만톤 크래커와 함께 SM 63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 아래 정부의 승인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