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초강세가 꺾이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중국의 재고가 줄어들고 내수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SM 가격은 11월18일 FOB Korea 톤당 1185달러로 28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 역시 1199달러로 28달러 떨어졌다. CFR India는 29달러 하락해 1195달러를 형성했다.
10월7일 이후 11월11일까지 5주 연속 상승해 200달러 이상 급등한 피로감이 누적됐고, 2017년 봄철 정기보수 시점까지는 공급에 여유가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중국은 SM 재고가 동부지역 기준 5만4600톤에서 5만900톤으로 3700톤 감소했고 중국 내수가격이 ex-tank 톤당 1만230위안으로 120위안 상승했으나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중국은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위안화가 평가절하돼 구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