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Engineering이 생산관리시스템 「TONOPS」의 영업활동을 강화한다.
해당 시스템은 Toray 그룹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해 생산관리를 중심으로 제조부문과 업무부문의 다양한 관리 기능을 패키지화해 개별적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사내 플랜트 엔지니어링 부문과 연계해 의약 용도에 대한 제안을 강화하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클라우드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사업규모는 3억-4억엔 상당이나 수년 후에는 10억엔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oray Engineering은 그룹 내에서 관리 시스템 노하우를 축적해 20년 이상 전부터 외부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TONOPS의 명칭으로 공급하고 있다.
TONOPS는 생산관리를 중심으로 제조부문에서는 생산계획, 설비관리, 품질관리, 에너지 감시, 공정관리, 재고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업무부문에서는 손익관리, 발주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개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요처의 니즈에 대응하며 시스템을 제작하고 저가의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Toray 그룹에는 섬유, 필름, 의료, 액정, 수처리막 등 국내외 20개 공장에 90개 시스템을 납입하고 있으며 외부에는 의약, 필름, 잉크, 액정, 자동차부품, 식품 관련 20사에 40개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Toray Engineering은 앞으로 의약 분야에도 시스템을 공급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원약 제조 등 중소규모의 의약품 생산기업에 대해 공정관리의 하나인 평량 및 재고관리 시스템을 제안할 계획이다. 생산설비와 연동해 적재적소에 원료를 투입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원료의 수주 생산에서 출하에 이르는 공정을 지원하는 트레이서빌리티도 강점이다.
의약 분야에 주력하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부문과 연계해 1건 5000만엔 이하의 중소기업용 시스템 보급을 추진하고 물류, 배송 분야에서 재고관리시스템도 제안할 예정이다.
IoT 기술과 AI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빅데이터 처리를 조합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관리, 예방보전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Toray 그룹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 이외에 데이터 과학자 육성에도 힘써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