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톨루엔(Toluene)은 국제유가를 타고 폭등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다운스트림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수가격이 상승함으로써 700달러에 육박했다.

톨루엔 가격은 12월9일 FOB Korea 톤당 697달러로 54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도 730달러로 56달러 올랐다. CFR Taiwan은 715달러로 42달러 급등에 그쳤다.
국제유가가 12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54.28달러로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다운스트림인 벤젠(Benz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895달러로 108달러 폭등했기 때문이다.
중국 재고가 남부지역 1만9000톤, 동부지역 4만톤으로 크게 변동하지 않았으나 내수가격이 순도 99.5% 기준 6000위안으로 220위안 올라 수입가격 기준 717달러를 형성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동남아시아에서는 Lotte Chemical Titannn이 12월 말 2000톤을 ex-tank 톤당 700달러 수준에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