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벤젠(Benzene)은 폭락의 후유증으로 약상승했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다운스트림을 타고 급등에 폭등을 지속했으나 상승 기운이 다해가면서 800달러 붕괴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벤젠 가격은 12월23일 FOB Korea 톤당 829달러로 16달러 상승했고 FOB SE Asia도 831달러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주간 평균가격은 FOB Korea가 806달러로 50달러, CFR China도 813달러로 50달러 폭락했다. FOB SE Asia 역시 808달러로 50달러 폭락했다.
다운스트림인 SM(Styrene Monomer)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하락세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SM은 12월 중순 1200달러를 넘어섰으나 12월 말에 접어들면서 1200달러가 붕괴됐고 당분간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는 12월 ACP(아시아 계약가격)로 745달러를 요구했으나 수요처들이 반발하자 735달러로 낮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