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벤젠(Benzene)은 800달러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운스트림이 초강세로 전환된 영향으로 800달러대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벤젠 가격은 12월30일 FOB Korea 톤당 838달러로 9달러 상승했고 FOB SE Asia 역시 840달러로 올라섰다. 그러나 CFR Taiwan은 형성되지 않았다.
주간 평균가격은 FOB Korea가 831달러로 25달러, FOB SE Asia도 833달러로 25달러 상승했고 CFR China는 837달러로 14달러 올랐다.
JX Nippon Oil & Energy도 현물가격 강세에 따라 2017년 1월 ACP(아시아 계약가격)로 860달러를 요구한 후 845달러로 낮춰 확정했다.
다만, SM(Styrene Monomer)가 하락세로 전환됐고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도 상승세가 멈추어 벤젠이 마냥 강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벤젠의 업스트림인 톨루엔(Tolu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663달러로 7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