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ta Chemical이 중국에서 LiB(Lithium-ion Battery)의 전해질 육불화인산리튬(LiPF6)의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Morita Chemical은 Sumitomo상사와 70대30으로 합작으로 30억엔을 투입해 Jiangsu의 공업지역에 토지를 확보하고 2017년 11월 LiPF6 신규 공장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No.1 1200톤을 건설한 후 수년 안에 생산능력을 5000톤 가량으로 늘려 Zhangjia 공장을 포함한 전체 생산능력으로 1만톤 가량으로 확대함으로써 전기자동차(EV) 보급 등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위해 수위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Taixing 경제개발단지에 약 6만7000평방미터 부지를 확보했으며 2017년 3월 생산 인허가를 취득한 후 11월 No.1 1200톤 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는 LiPF6의 원료인 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ide) 생산기업도 입주해 있어 원료조달이 용이하며,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염산 처리설비 등 있는 인프라가 정비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orita Chemical은 앞으로 수요동향을 주시하며 Taixing 경제개발단지 생산능력을 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Zhangjia 공장은 5000톤 생산체재를 구축하고 있으나 수요가 신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공급이 부족한 사례도 나타내고 있어 조기 증설투자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V를 비롯해 스마트폰 등 민생용도로도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급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Zhangjia 공장은 증설 여력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LiB이 전해액 시장규모 약 14만톤 가운데 LiPF6가 약 1만2000톤을 차지하고 있다.
Morita Chemical은 LiPF6 시장에서 수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격경쟁력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