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초강세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봄철 정기보수 시즌이 다가오면서 급등에 폭등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다운스트림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SM 가격은 1월27일 FOB Korea 톤당 1394달러로 74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 역시 1434달러로 73달러 올랐다. CFR India도 73달러 폭등해 1423달러를 형성했다.
중국이 춘절연휴를 맞아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무역상을 중심으로 일부가 폭등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된다.
3-4월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으나 예년처럼 정기보수 집중 현상이 심하지 않은 가운데 1400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폭등한 것은 이례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1만81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는 점에서 무역상들의 장난이 개입한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