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Fine Chemicals(MFC)이 신규사업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7월 신설한 개발부문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퍼스널케어‧의료소재와 기능수지‧가공제품 시장을 본격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수익를 창출하고 있는 실리콘(Silicone)계 표면개질재 「Exfola」 에 이어 의료용 측정기기 관련 부품 소재 및 한약 관련제품 등에 대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및 벤처기업 등 파트너와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Mitsui Fine Chemicals은 퍼스널케어 소재와 기능성수지‧가공제품, 정밀화학, 무기화학제품 등 기존 4개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하면서 고부가 사업을 육성하고 신규영역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영역으로 규정하는 퍼스널케어‧의료소재와 기능성수지‧가공제품 양분야는 신사업추진부와 Exfola 사업실로 구성된 개발부문이 담당한다.
개발부문은 앞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변혁과 수익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신사업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fola는 최근 전문 담당부서가 신설됐으며 이형성 및 발수성, 발유성, 내마모성, 표면 평활성 등의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특성에 따라 액정 보호필름에 대한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용기 및 식품 포장재 수요도 신장세를 나타내 2017년부터 보급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의료기관 및 에스터 전문점에 판매하고 있는 미용액 「Fineloure」는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황색 포도규균 및 대장균, 다제내성균에 효과를 발휘하는 항균‧제균제용 원료인 고분자 콜로이드는 용도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소재 분야에서는 대학 및 의료기기 생산기업과 연계해 의료용 측정기기 관련 부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Mitsui Chemicals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한 한약 관련제품은 생활 관련 상품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