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Caustic Soda)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로 전환되지 않고 있다.
아시아 가성소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함에 따라 바이어들의 구매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파악되나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수급타이트가 지속돼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성소다 가격은 FOB NE Asia 톤당 430달러로 5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465달러, 중국 내수가격은 1014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동북아 수요기업들은 FOB 기준으로 400달러에 구매 의사를 나타냈으나 생산기업들은 440달러를 제시해 거래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부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미국 바이어들과 협상하고 있으며 중국 생산기업들은 1월 연휴 이후 수출보다는 내수판매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알루미나(Alumina) 제련기업들은 연휴를 앞두고 가성소다 재고를 확보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부족물량을 2월부터 적극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가성소다 무역기업들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내수가격이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일본 생산기업들은 3월 가격을 CFR SE Asia 480-490달러에 제시할 예정이지만 바이어들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거래가 힘들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일부 생산기업이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전체적인 일본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