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스(대표 한승길)가 바이오플래스틱 고부가화를 통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코매스는 2017년 1월 미국 농무부로부터 바이오소재 기반 인증(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 Label)을 획득해 미국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바이오소재 기반 인증은 생산제품 25% 이상의 바이오소재가 투입돼야 가능하며 에코매스는 100% 바이오소재를 채용함에 따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코매스는 바이오 PE(Polyethylene)를 기반으로 친환경 유아식기, 식품포장재, 주방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포장용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에는 미국 유기농제품 시장을 공략해 수출 150만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코스트 절감 등을 통해 동남아․유럽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코매스는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2017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2년간 중소기업청, KOTRA 등 수출 유관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바이오 PE는 국내 수요가 부진해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이 필수적이며 에코매스는 코스트 절감에 대한 R&D(연구개발)를 계속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플래스틱 시장은 2014년 하반기 국제유가가 폭락한 이후 석유계 플래스틱 가격이 경쟁력을 회복함에 따라 수요 부진이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