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고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모델 베이스 개발(MBD)을 활용한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에너지 사용의 합리화 수단으로서 새롭게 에너지절감 법규로 규정한다.
종합 자원 에너지 조사회의 공장 등 판단기준 워킹그룹이 데이터를 활용한 개발방법 및 생산 효율화를 중장기 계획에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
경제산업성은 에너지 수급 구조 청사진(에너지믹스)에서 내걸고 있는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에너지절감 법규는 특정 사업자에게 에너지 사용의 합리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적확한 계획 수립을 위해 검토‧실시해야 하는 항목으로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사업자의 활동을 촉진하기 선진적인 에너지 절감 수단으로서 ICT 활용을 통한 산업 고도화의 활동을 지원한다.
IoT를 베이스로 한 정보 연계는 기기발신정보를 활용한 생산 로스 에너지 개선 및 생산관리시스템을 통한 현장의 빅데이터 활용과 일원 관리를 통한 효율화, 공기조절설비‧주변기와의 연결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다. MBD을 활용해 에너지 및 자원 절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생산관리체제의 일원화를 목적으로 복수의 생산기업의 성형기기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플래스틱 성형기기를 활용한 데이터 포맷 공통화 및 시스템 오픈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 기반구축을 도모한다. MBD에서도 자동차기업을 중심으로 활동을 본격화하고 폭넓은 업종 및 설비기기에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