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한영재‧김수경)가 친환경 DIY(셀프인테리어) 페인트 제안을 강화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친환경 DIY용 페인트 「순&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봄맞이 벽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벽지를 교체하는 대신 벽지 위에 페인트를 칠하는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다.
순&수는 2011년 발매한 친환경 수성페인트 브랜드로 EVA(Ethylene Vinyl Acetate) 수지를 사용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을 최소화하고 유해 중금속을 없애 도장 및 건조 과정에서 냄새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을 포착하는 등 세균저항성이 우수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항균기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 알레르기협회(Allergy UK)로부터 아토피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인증과 환경부의 환경마크도 취득했다.
아울러 우수한 평활성과 작업성으로 특별한 힘을 들이지 않고도 전문가가 아니어도 부드럽게 바를 수 있으며 아울러 도장 후 외관이 일반 수성페인트보다 자연스러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제품인 순&수 원터치는 2번 이상 도장해야 해 시간과 인건비가 많이 들었던 기존 수성페인트의 단점을 보완해 주목받고 있다.
순&수 원터치는 본래 물체의 색을 감추는 은폐력이 뛰어나 1번의 도장으로도 은폐율이 99.99%에 달하며 도장시간과 비용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