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Kasei Chemicals(AKC)이 변성 PPE(Polyphenylene Ether)의 LiB(Lithium-ion Battery) 소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AKC는 PS(Polystyrene)과 변성 PPE를 얼로이(Alloy)한 그레이드를 전해액 용기에, PP(Polypropylene)와 얼로이한 그레이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버스의 LiB 주변부품 용도로 공급하고 있다.
주로 절연성 및 비할로겐 난연성을 평가받으며 채용된 것이며 난연성과 내유성을 함께 요구하는 수요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내유성, 내약품성, 난연성을 향상시킨 PP와 얼로이해 절연소재로 제안하고 있다.
셀 홀더 등 최종부품으로 제조해 국내외 자동차기업들을 통한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채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속과 라미네이트를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해액 용기 용도와 관련된 평가도 추진하고 있다.
PPE는 해당 용도의 경쟁소재인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와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경량화해 대한 기여도가 높은 편으로 PBT를 대체하면 약 20% 수준의 경량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PA(Polyamide)와 얼로이한 난연 그레이드도 개발해 휴즈박스 용도로 채용시키는데 성공했다.
PPE는 이온 용출성이 작기 때문에 PS와의 얼로이 그레이드가 가정용 연료전지 파이프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관련 채용실적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자동차 수요도 개척하기 위해 샘플 출하를 추진하고 있다.
AKC는 자동차 분야를 성장영역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LiB 분리막, PA, POM(Polyacetal), 변성PPE 등 다양한 EP(Engineering Plastic)의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