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폭락세를 반복하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중국의 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가격까지 폭락함으로써 예상외로 크게 떨어졌다.

SM 가격은 3월24일 FOB Korea 톤당 1146달러로 146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도 1205달러로 146달러 떨어졌다. CFR Indai 역시 146달러 폭락해 1200달러를 형성했다.
SM은 정기보수가 시작되면서 한때 1300달러를 크게 넘어섰으나 중국 수요가 부진하면서 예상외로 초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6년 11월30일 CFR China 1167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동부지역의 SM 재고가 17만2300톤으로 1만5500톤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주에도 2800톤 감소했으나 갑자기 크게 줄어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PS(Polystyrene)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폭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1100달러를 버티기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9360위안으로 1030위안 폭락해 수입가격 기준 1127달러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