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용 필름 타입 터치센서를 증설한다.
Sumitomo Chemical(SCC)은 한국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을 통해 폴더블(Foldable)형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설비를 건설함으로써 생산능력을 3배로 확대하고 2018년 1월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국내 디스플레이 생산기업들이 폴더블형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설비 투자를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SCC는 2011년 리지드(Rigid)형 OLED 패널용 유리 타입 터치센서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플렉시블(Flexible)형 OLED 패널에 대응하는 필름 타입 터치센서의 상업가동에 돌입했다.
신규설비에는 플렉시블형 중에서도 부분적인 곡면 사양의 벤더블(Bendable)형 뿐만 아니라 접을 수 있는 폴더블형에도 대응하는 기술을 투입한다.
SCC는 차세대 사업 육성의 일환으로 OLED 분야의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폴더블형 대응제품으로는 터치센서 이외에 PI(Polyimid)제 윈도우 필름, 터치센서 및 윈도우 필름을 복합화한 통합 부재의 개발은 추진하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스마트폰용 터치센서 패널 3번째 공장을 가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나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Liquid Crystal Display)에서 OLED으로 이행됨에 따라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증설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