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enka는 싱가폴을 중심으로 석유화학공장의 IoT(Internet of Things) 도입을 적극화하고 있다.
싱가폴은 경제개발청을 중심으로 IoT를 제조업에 도입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enka는 싱가폴 Jurong에서 PS(Polystyrene), 투명수지(MS수지), SBC(Styrene Butadiene Copolymer), 스타이렌계 공중합수지 「Denka IP」 플랜트 등을 가동하고 있다.
그동안 중합에서 포장까지 전체 공정의 효율성을 개선시킴으로써 경쟁우위성을 확립했으며 IoT 기술을 활용해 PS 플랜트의 스팀 흐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 코스트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폴 과학기술연구청(ASTAR)과 기능수지, 엘라스토머(Elastomer) 등 고분자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R&D(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싱가폴 정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싱가폴 정부와의 연계 아래 다양한 기술 및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일본 생산설비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Denka는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수익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범용제품의 스페셜티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타이렌계는 국제유가 동향에 영향을 받기 쉬워 IoT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고 국제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