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대폭락에 이어 급락세를 지속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다운스트림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등 질곡을 헤매 의도적인 폭등세 전략의 후폭풍이 끝나지 않고 있다.

부타디엔 가격은 4월14일 FOB Korea 톤당 1300달러로 5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 역시 1300달러로 50달러 떨어졌다. CFR China도 50달러 급락해 1350달러를 형성했다.
합성고무 시장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여천NCC를 중심으로 상업공급 메이저들이 천연고무 시장에 투기자금이 유입된 것을 계기로 의도적으로 수급타이트를 심화시킨 폭등전략이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메이저인 Sinopec도 내수가격을 동부지역 기준 톤당 1만1000위안으로 1500위안 인하했다. 수입가격 기준 1343달러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