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PTT Global Chemical(PTTGC)이 플래스틱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TTGC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지역에서 플래스틱 판매량이 연간 10만톤 수준이지만 앞으로 5년 동안 200만톤으로 20배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가 많고 도시화가 진전된 베트남과 미얀마를 주목하고 있다.
자회사 Solution Creation을 통해 미얀마에서 플래스틱 포장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SP PET Pack의 지분 25%를 취득했으며, 미얀마 국경과 인접한 타이 북부에서는 Saha 그룹과 공동으로 플래스틱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8사의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2017년 3월 기준 플래스틱 백 메이저인 Unique Plastic이 공장을 건설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Unique Plastic은 PTTGC의 폴리올레핀(Polyolefin) 수요처 가운데 하나로 미얀마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플래스틱 백과 용기 등을 제조‧판매할 계획이다.
PTTGC는 앞으로 입주기업의 타이 국내 사업은 물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플래스틱 산업 자체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타이는 1인당 플래스틱 소비량이 50kg 수준이지만 베트남은 20kg, 미얀마와 캄보디아가 10kg 미만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앞으로 경제성장이 진전되며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경 인근마다 경제특구(SEZ)를 설치해 수요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PTTGC와 Saha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플래스틱 산업단지 역시 타이 정부로부터 SEZ 지정을 받았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