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 Chemifa가 불소화 기술을 응용한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에너지 및 전자 디바이스 등 차세대 시장에 주목하며 연료전지용 촉매 및 나트륨 이온 전지용 전해질, 불소화학 나노입자 등의 개발을 추진하며 샘플제공을 본격화한다.
앞서 공급을 시작한 LiB(Lithium-ion Battery) 전해액용 첨가제는 수익성이 높아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tella Chemifa의 주력사업은 반도체 및 액정용 고순도 불산 및 LiB용 전해질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 등으로 액정 및 반도체 신규 공장 건설이 활발하기 때문에 중장기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입자 관리의 강화 등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iPF6도 전기자동차(EV) 보급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중국기업과 합작한 1300톤 신규설비의 가동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사업에서 쌓아온 표면 처리 및 첨가제, 고순도 전해질 양산화 등 기술의 응용 전개를 가속화한다.
LiB의 충‧방전 특성을 향상시키는 전해액용 첨가제는 특정 수요기업에 대한 공급을 시작해 2016년 영업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zumi 공장에서 증설을 실시함으로써 2017년 출하량을 전년대비 2배 확대할 예정이다.
불소 기술을 응용한 다른 그레이드의 첨가제도 샘플 공급하고 있으며 독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Stella Chemifa는 포스트 LiB의 소재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고품질 LiPF6을 낮은 코스트로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미 프랑스 전력기업 및 대학 등 복수의 수요처로부터 수키로그램 단위의 샘플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화 처리를 통해 수소흡장 합금 촉매 작용이 향상되는 연구 성과를 활용한 고체 고분자형 연료전지용 촉매도 개발했다.
백금에 불화 처리함으로써 낮은 가습 조건에서 높은 출력을 발휘하고 전지의 장수명화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백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연료전지 보급의 과제인 제조코스트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7년 자체 평가체제를 정비하고 샘플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Stella Chemifa는 불화 마그네슘 등 불화물 나노 입자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저굴절률 소재로서 자동차 및 스마트폰 등 패널 용도를 상정하고 실리카 대체 수요를 기대하고 있으며, 입자 형태의 제어를 통해 중공 타입의 나노 입자도 개발해 추가적인 저굴절률화를 실현하는 소재로서 제안할 방침이다.
아울러 CNT(Carbon Nano Tube)와 관련해서도 불소가스를 활용한 표면처리로 알코올 등 유기용매에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높은 분산성을 보유하는 분산액을 개발하고 있으며 EP(Engineering Plastic)와의 복합소재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