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iant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컴파운드 및 마스터 배치 생산체제를 강화한다.
대중화권(중국‧홍콩·타이완을 묶은 중국 경제권)에서는 2017년 상하이 거점에서 EP(Engineering Plastic) 및 내열수지를 컴파운드 내지 착색, 첨가제를 추가하는 능력을 2배로 늘리고 2019년까지 추가로 2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싱가폴 거점은 2017년 하반기 시험설비 등을 투입함으로써 생산제품 포뮬러 및 품질관리 등의 글로벌 표준책정 핵심거점으로 규정하고 자동차 및 전기‧전자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lariant는 상하이, Guangzhou, 타이완 등 대중화권 3개 거점 이외에 미국, 독일, 싱가폴에 마스터배치 및 컴파운드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모두 소형 로트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고객 수요에 세심하게 대응하는 것을 강점을 파악되고 있다.
2016년 약 8억5000만엔을 투입해 상하이 및 싱가폴, 미국에서 설비 업그레이드 및 생산능력 확대 등을 실시했으나 중국에서는 자동차 내외장재 및 전장품, 가전 분야에서 EP 및 내열수지 수요가 신장함에 따라 재투자를 단행한다.
상하이 거점에서는 증설을 실시하며 다품종 소량 생산에 대응하는 소형 로트 설비를 확충함으로써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
증설을 통해 수요처의 개발 및 공급 리드타임 단축에 기여하고 하이엔드제품 제조에 현지 소재를 활용하기 용이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Clariant는 Guangzhou 및 타이완 거점에서도 설비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싱가폴 거점에서는 2017년 초 소재의 물리 성능 및 내후성 등의 측정 설비를 도입했다. (L)